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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20년을 향해…이화익대표 "K아트 경쟁력을 더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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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란 편집위원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이웃한 서울 종로구 율곡로(송현동)의 이화익갤러리(대표 이화익)가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갤러리는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작가 24명의 작품을 1,2부로 나눠 선보이는 특별전을 연다.

이화익갤러리는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큐레이터)와 갤러리현대 디렉터를 역임한 이화익대표가 지난 2001년 서울 인사동에 화랑을 설립하며 출발했다. 2005년에는 지금의 송현동 자리로 확장 이전해 올 여름으로 꼭 20년이 됐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이화익갤러리 개관 20주년전(1부)에 출품된 한운성의 'Gloriasa Superba', 38x50cm,종이에 수채, 2020. [사진=이화익갤러리] 2021.8.20 art29@newspim.com

그동안 이화익갤러리는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로 성장한 여러 유명 작가를 발굴해 개인전과 기획전을 개최하며 작가들과 함께 해왔다. 이화익갤러리를 통해 작가로서 발돋움한 아티스트가 여럿이며, 중견이 되도록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채 지역에서 무명작가로 묵묵히 작업하던 임동식 작가 등을 발굴해 미술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또한 이화익갤러리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아왔다. 지구 반대편에서 열리는 아트 마이애미와 LA아트쇼를 필두로, 아부다비 아트, 아트스테이지 싱가포르, 스코프 바젤, 아트 런던, 아트센트럴 홍콩 등에 꾸준히 참가해 우리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크리스티 및 소더비 홍콩 등 해외 유력 경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김동유 최영걸 이정웅 등의 작품을 글로벌 아트마켓에 널리 알려왔다.

이화익 대표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궤적을 돌아보니 우리 화랑과 인연을 맺었던 작가들이 이제는 한국 미술계 중추로서 활약 중이라 무척 감격스러웠다"며 "작가들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었는데 요즘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 작가들이 이름을 떨치며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 이화익갤러리의 개관 20주년전(1부)에 출품된 윤병락의 회화 '가을향기'. [사진=이화익갤러리] 2021.8.20 art29@newspim.com

이어 "K아트의 경쟁력을 확신하는만큼 앞으로도 우리 화랑과 함께 한 작가들이 한국현대미술사, 나아가 세계미술사를 장식하는 미술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 20주년 특별전은 갤러리와 함께 한 한국미술가 24명을 초대했다. 18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는 김덕용, 김동유, 설원기, 송필용, 오치균, 윤병락, 이강소, 이기영, 이정웅, 임동식, 정소연, 한운성 등 중견 작가 12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9월 2~15일 열리는 2부 전시에는 김미영, 노준, 박상미, 안두진, 이이남, 이정은, 이환권, 정보영, 차영석, 최병진, 최영걸, 하지훈 등 12명 작가의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이화익 대표는 이화여대 영문과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한 뒤 국립현대미술관의 전문 큐레이터로 미술계에 투신한 뒤 갤러리현대 디렉터를 거쳐 이화익갤러리를 설립했다. 지난 2017년부터 2년간은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 회장으로 일하며 '전속작가제'를 정착시키는 등 미술계 저변을 다지는데 힘을 쏟기도 했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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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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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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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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