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8/17 중국증시종합] 반도체·고량주株 약세, A주 하락 마감

기사입력 : 2021년08월17일 17:06

최종수정 : 2021년08월17일 17: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업계 부정 전망 등 악재에 반도체 섹터 급락
코로나 재확산에 하반기 불확실성 증대된 고량주 약세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 20거래일째 1조 위안선

상하이종합지수 3446.98 (-70.36, -2.00%)

선전성분지수 14350.65 (-343.09, -2.33%)

창업판지수 3224.15 (-77.24, -2.34%)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7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 내린 3446.98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도 2.33% 하락한 14350.6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고, 창업판지수도 2.34% 내린 3224.1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3083억 위안으로 20거래일 연속 1조 위안선을 유지했다. 해외자금은 유입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14억 74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섹터 중에서 반도체가 두드러진 약세를 보이며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반도체주 가운데 락칩(瑞芯微·Rockchip, 603893)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부한미전자(300613), 구비특우주항공과기(300053) 등 종목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들어 연이은 악재가 반도체 섹터의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산업의 슈퍼사이클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반도체 수요가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내년부터 역전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앞서 중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SMIC(中芯國際·688981, 00981.HK)가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 지수 산출 샘플군에서 제외됐다는 소식도 반도체 섹터에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중국 증권사들은 여전히 반도체 섹터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개원증권(開源證券)은 반도체 공급 부족이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웨이퍼 생산능력을 반도체의 핵심 역량으로 보고 올 4분기와 내년 웨이퍼 생산능력을 갖춘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량주 섹터도 눈에 띄는 약세를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서더양조(600702)가 10% 급락한 204위안으로 하락 마감했고 고량주 대장주인 귀주모태(600519)도 주가가 4% 가까이 내렸다. 황태주업(000995), 청청과주(002646) 등 종목도 7% 안팎의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서더양조가 16일 상반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도리어 급락해 그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량주 업계의 전통적인 판매 성수기인 중추절(9월 19~21일)과 국경절(10월 1~7일)이 곧 다가오지만,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반기 업계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더양조는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33.09% 증가한 23억 9100만 위안의 매출과 347.94% 급증한 7억 3500만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 역대 상반기 중 최고 실적을 냈다.

이밖에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테마주, 자동차, 화학공업, 의료보건, 소프트웨어, 석탄, 제약, 석유, 식품음료 등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의 3800개 이상 개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공항 및 해상운송 테마주는 강세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중신건투증권(中信建投證券)은 미국과 유럽의 심각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항만 정체 현상이 극심해져 해상 운임비가 상승하고 있다며 코스코해운(601919) 등 관련 종목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광대증권(光大證券)은 8월 A주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지나치게 올랐던 섹터가 조정을 받고 금융, 부동산 등 저평가된 전통 산업 섹터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성증권(國盛證券)은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의 거래액이 20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해 유동성은 양호한 상황으로 반등 장세 출현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당국의 정책적 장려와 지원이 집중된 산업, 호경기를 보이는 업종의 선두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8월 17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