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코팅 미끄럼 방지 적용 반려동물 가정에도 유용
표면층 두께 0.7mm 기존 제품 대비 소음방지 강화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한샘은 가정용 바닥재 신제품 '휴(休)3.5'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쉬다'라는 뜻의 한자 '휴'와 바닥재 두께인 3.5mm의 합성어로 브랜드를 정했다. 고밀도 쿠션층을 적용한 바닥재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특히 바닥재 무늬와 표면의 오목, 볼록한 모양을 일치시킨 '리얼 입체 동조 엠보' 공법으로 자재의 질감을 표현했다. 대리석, 타일, 마루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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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한샘은 가정용 바닥재 신제품 '휴(休)3.5'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앙코 실버 모델 시공 후 모습 [사진=한샘] 2021.08.12 photo@newspim.com |
미끄럼을 방지하는 '향균 논슬립(non slip) UV 코팅'을 적용해 어린 자녀, 노약자,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다. 충격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표면층 두께는 약 0.7mm로 한샘의 기존 제품대비 약 0.3mm 두껍게 만들어 생활소음을 줄일 수 있다.
리모델링 컨셉에 맞춰 ▲비앙코 골드 ▲비앙코 실버 ▲테라 그레이 ▲테라 베이지 ▲테라 라이트 ▲트라버틴 라이트 ▲트라버틴 베이지 ▲트라버틴 그레이 등 8종으로 출시된다.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리하우스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건재상품부 장우순 이사는 "최근 대리석, 타일 등 다양한 패턴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시트 바닥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하면서 층간소음 저감, 난방효율 증대 등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mys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