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26일 오후 부산의료원, 부산시 제3생활치료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 근무 중인 일선 의료진과 종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26일 오후 부산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대응 현장을 점검한 뒤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1.07.26 ndh4000@newspim.com |
박 시장은 먼저 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부산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환자 치료현황을 보고 받고 부산시 제3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과 격리치료 현황을 살펴봤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연일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여 시민의 걱정이 매우 크다"며 "환자 치료를 위해 일선에서 수고해 주고 있는 의료진 역시 폭염 속 업무 부담이 크게 증가되고 있어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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