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7/22 중국증시 종합] 창업판 '나홀로' 약세, LED테마주 강세

기사입력 : 2021년07월22일 17:07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7: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574.73(+12.07, +0.34%)
선전성분지수 15262.19(+49.59, +0.33%)
창업판지수 3544.44(-15.61, -0.44%)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22일 A주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수급 공방 속에서 우상향 흐름을 유지,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3574.73포인트를 기록했고, 선전성분지수는 오전 장에서 강·약 보합권을 오가다 오후 장에서 플러스 상승세를 굳히며 0.33% 오른 15262.19포인트로 거래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낙폭을 키우며 오후 장 한때 1.33%의 하락률을 보였으나 소폭 반등하며 0.44% 내린 3544.44포인트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 창업판지수 거래액은 각각 5668억 위안, 7340억 위안, 3096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날 해외자금은 매수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59억 26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한 매수액은 15억 9700만 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매수액은 43억 29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섹터별로 보면 철강과 비철금속·화학공업 등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리튬 배터리·염호 리튬 제련 등 리튬 테마주들의 오름세도 눈에 띠었다. 섹터 전반의 호실적 기록과 3분기 업계 성수기 도래 기대감이 철강 섹터의 상승을 주도했고, 신에너지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른 리튬 배터리 수요 증가가 리튬 원자재 등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을 키운 것이 리튬 섹터에 호재가 되었다.

LED 제품 수요가 반등하면서 올한해 미니 LED 주문량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산업사슬 전반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LED테마주들도 상승 기류에 동승했다. 삼안광전(三安光電·600703)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취비광전(聚飛光電·300303)도 9% 이상 급등했다.

이와 함께 Zhongtai Securities Co Ltd(中泰證券·600918)가 상한가를 찍는 등 증권사 테마주도 오름세를 연출했고, 취찬광전과기(聚燦光電·300708) 등 3세대 반도체 테마주도 상승했다.

반면, 고량주(바이주) 섹터는 거래 내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대주주의 지분 축소 소식에 섹터 대장주인 장주편자황제약(片仔癀·600436)이 하한가를 기록하며 섹터 전반의 하락을 주도했다.

전 거래일에서 강세를 보인 세 자녀 테마주도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국성(國盛)증권은 A주가 상반기 어닝 시즌을 맞이했다며,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를 앞둔 종목과 실적이 부진한 종목을 피할 것을 조언했다. 경기 상황이 좋은 업종에서 제품 가격 결정권을 가진 선두 종목에 주목할만하다고 국성증권은 분석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7월 22일 주가 추이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