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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400억 투자 펀드 조성…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지원

기사입력 : 2021년07월12일 10:53

최종수정 : 2021년07월12일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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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OTT서비스 웨이브가 오리지널 영화 콘텐츠 확보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사모투자 펀드(PEF)를 조성하고 침체된 영화산업 지원, 킬러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C47인베스트먼트(대표 정지호)와 함께 투자 펀드(웨이브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고 12일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웨이브]2021.07.12 jyyang@newspim.com

해당 펀드는 100%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목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현재 유력 금융기관들의 출자 확약으로 약50억원 규모의 1호 펀드 결성을 앞두고 있다. 웨이브와 C47인베스트먼트는 내년 초까지 총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웨이브 펀드의 첫 투자 영화는 내년 개봉 예정인 '젠틀맨'이다. 웨이브는 '젠틀맨'을 위해 자체 투자금 및 펀드를 통해 제작비 100% 투자를 결정했다. '젠틀맨'은 내년 5월 극장상영 후웨이브를 통해 월정액 독점 영화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C47인베스트먼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영화와 드라마 기획개발부터 제작에 투자하는 펀드를운용하고 있다.

웨이브 김홍기 콘텐츠그룹장은 "영화산업과 OTT의 상생을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47인베스트먼트 정지호 대표는 "웨이브 펀드 조성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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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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