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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건희 미술관' 건립 문체부에 공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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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묘역 근처…교통 요지 접근성 뛰어나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이건희 미술관 수원 건립'을 공식 요청했다. 미술관 건립 장소로는 故이건희 삼성그룹 제2대 회장 묘역 근처인 이목동 일원을 제안했다.

수원시 '이건희 미술관' 조감도 [사진=수원시] 2021.06.20 jungwoo@newspim.com

수원시가 제안한 건립 장소는 인천공항에서 40분 내 도착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등 6개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1번 국도와도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고, GTX-C노선이 개통되는 등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전국에서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故이건희 회장의 자택과 가까운 '삼성미술관 리움'(서울 한남동), 故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묘역 근처에 있는 호암미술관(용인시)처럼 삼성이 건립한 미술관은 삼성가(家)와 인연이 있는 곳에 있다.

수원시는 삼성가의 선영, 삼성전자 본사,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등이 있어 삼성과 인연이 깊다. 수원에 '이건희 미술관'이 건립되면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과 함께 '삼성가 미술관 삼각 축'을 형성하게 된다. 3개 미술관은 자동차로 4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수원시는 1969년 1월 삼성전자의 태동부터 꾸준히 함께한 도시다. 현재 4만 명에 이르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수원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랜 세월 삼성과 함께한 수원시민들의 자부심도 크다.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 중 '화성성역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水原華城)과 관련돼 있다. 수원시는 '이건희 미술관'이 수원화성과 함께 '문화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미술관 건립 예정 부지와 인접한 시유지를 활용해 미술관 규모를 확장하고, 시설 간 연계해 미술관을 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해 '이건희 미술관' 입지를 선정했다.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볼 수 있는 'IT 전시관', '한국식 정원'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시설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수혜자 중심의 문화기반시설'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탁월한 접근성을 갖춘 도시"라며 "삼성과 인연이 깊은 수원시민들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열망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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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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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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