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 IC·청주역 교차로 소나무 등 1만여그루 심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서청주 IC와 청주역 인근 교차로 등에 경관 숲을 조성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를 찾는 외지인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2014년부터 주요 도로 접경지역과 청주로 진입하는 교통관문에 조경수를 심으며 경관 숲을 만들었다.
서청주IC 진입교차로 경관숲.[사진=청주시] 2021.06.17 baek3413@newspim.com |
시는 4월부터 서청주 IC 진입교차로와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 두곳 500㎡에 3억원을 들여 소나무 등 수목 3종 1583그루와 와 꽃나리 등 야생화 5종 8490그루를 심었다.
또한 직지 청주'문자 입간판을 설치해 문화도시 청주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계절별로 꽃피는 나무와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적절히 배치한 경관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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