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6/9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선전 반등 마감, 자원株 강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격 인상 물결 속 '원자재株' 상승 주도
맥주·증권사 섹터 약세

상하이종합지수 3591.40 (+11.29 +0.32%)
선전성분지수 14718.40 (+1.42, +0.01%)
창업판지수 3207.63 (-0.95, -0.03%)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9일 중국 3대 지수는 보합 마감했다.

이날 약보합세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넓혔으나 다시 반락하며 최종적으로 전 거래일 대비 0.32% 오른 3591.40포인트를 기록했고, 선전성분지수는 장 내내 혼조세를 보이다가 거래 마감 직전 힘을 내면서 0.01% 소폭 오른 14718.4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장중 한때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나 오후 장에서 다시 하락곡선을 그리며 0.03% 내린 3207.63포인트를 기록했다.

상하이, 선전, 창업판 증시 거래액은 각각 4032억 위안, 4788억 위안, 1744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해외자금은 유입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28억 1400만 위안으로,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28억 4900만 위안이 순유입 됐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3500만 위안이 순유출 됐다.

이날 A주에서는 중국 대표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華爲)의 독자 개발 운영체제(OS)인 훙멍(鴻蒙·영어명 Harmony) 테마주가 전 거래일에 이어 강세를 연출했고, 석탄·철강·비철금속 등 자원주가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수요 증가가 확실시 됨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이것이 섹터 테마주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서증권(華西證券)은 현재 무연탄과 흑색 원자재 가격이 정책적 압박 속에 변동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무연탄 수요 성수기가 도래하면서 무연탄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석탄 섹터 상장사들의 2분기 수익이 대폭 상승하며 탄탄한 펀더멘털을 입증한 것 또한 석탄 섹터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관광·방위산업·반도체 섹터도 두드러진 오름세를 연출했다.

오는 12~14일 돤우제(端午節·단오절) 연휴를 앞두고 △ 여행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 △ 기술 패권을 둘러싼 미중 양국 간의 힘겨루기와 상장사들의 펀더멘털 개선,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임박 △ 반도체 품귀현상이 계속되면서 관련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섹터 상장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관광, 방위산업, 반도체 섹터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화학공업, 상하이 국유자본개혁 테마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맥주와 보조생식(난임치료), 증권사 섹터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5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상황을 고려해 기준금리 인상을 앞당기는 등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경우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될 수 있어 증권주에 불리하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5월 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상승했다. PPI 상승세는 다섯 달째 계속된 것이다.

국성증권(國盛證券)은 전 거래일(8일) 나타난 의료미용·고량주 등 섹터의 급락세는 앞서 상승을 주도했던 섹터들이 조정을 받고 있고, 주력 자금이 포지션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상하이종합지수가 3580포인트 아래로의 하락에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3530포인트 부근에서는 상당히 강한 지지세력이 있을 것이라며, 테마별 순환 등락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반도체·5G 등 기술섹터가 반등할 것이고, 블록체인·산업인터넷·상하이자유무역항 등 정책 영향이 큰 섹터와 방산 테마주에서도 매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래픽=텐센트(騰訊) 증권] 6월 9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