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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8일(화) 조간 리뷰

기사입력 : 2021년06월08일 08:13

최종수정 : 2021년06월08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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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합니다. 우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긍정적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민들이 체감하기 어렵다는 점도 도마에 올리며 대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에 촉각이 곤두섰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권익위 발표 직후 KBS '사사건건'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후속 조치 관련 질문을 받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 2021.06.07 photo@newspi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양극화·불평등 해소 방안 논의/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국무회의를 열고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이 자리에선 우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관련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성주 사드기지 닷새 만에 또 물자 반입…주민·경찰 대치/중앙일보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8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물자 반입을 재개한다. 지난 3일 기지 내 한미 장병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공사 작업 근로자와 생필품 등을 반입한 지 닷새 만이다.

블링컨 "대북 인권특사 임명할 것…정해진 시점은 없어"/이데일리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7일(현지시간) 공석인 국무부 대북인권특사를 임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정해진 시간표는 없다고 덧붙였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관련된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IAEA 사무총장 "北 플루토늄 분리 가능성 징후 포착"/아시아경제
국제원자력기구(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의 사용후 원자로 원료에서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플루토늄을 분리하기 위한 재처리 작업의 가능성이 있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35개국이 참여하는 정기 이사회에서 북한의 재처리 실험실을 지원하는 발전소에서 증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美, "G7서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 있다"/서울경제
미국 정부가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기간 중에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7일(현지 시간) "현재 한국 및 일본과 3자간 회담에 대한 일정은 없다"면서도 "10명 또는 12명의 각국 정상을 만나는 공간에서는 실제로 어떤 것이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단독] 女중사, 성추행 고통에 자해… 공군은 한달 넘게 외면했다/조선일보
상관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공군 여군 이모 중사는 극단 선택 한 달 전에 자해(自害)까지 했지만, 군 당국은 알고도 한 달 넘게 이 중사를 방치한 것으로 7일 나타났다. 이 중사는 지난 3월 2일 성추행을 당한 뒤 지속적으로 피해를 호소했으나 가해자 조사 등 본격 조치를 하지 않자 4월 15일 자해했다고 군 관계자들이 전했다.

'부동산 투기 의혹 12명' 권익위 발표에…긴장감 도는 與 "일단 논의해보겠다" / 뉴스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동산 거래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결과가 7일 발표된 가운데, 당 지도부가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권익위 발표 직후 KBS '사사건건'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후속 조치 관련 질문을 받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단독] "尹, 노무현·박근혜 구속수사 반대… 부친과 朴 유세현장 찾기도" / 조선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017년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특검 당시 박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던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또 2012년 대선을 앞두고는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을 찾았고, 평소 주변에 "나는 원래 보수주의자"라고 말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윤석열 이번주 AZ 접종···공보팀 출범 내주로 미룬다 / 중앙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 주중 코로나 19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당초 이번 주 출범 가능성이 거론됐던 윤 전 총장의 공보팀 출범이 다음 주로 미뤄진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 대선기획단 출범 초읽기…경선 일정 논쟁 '가열' / 경향신문
이달 중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기획단 출범이 유력시되면서 20대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둘러싼 당내 논의도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최문순 강원지사가 경선 연기 토론을 공식 건의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언제 어디서, 출사표 낼까' 與주자 3인 눈치싸움 /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일(21, 22일)이 다가오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권 '빅3'의 출마 선언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기 어려운 데다 국민의힘 대표회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의 돌풍 속 차별화된 방식에 대한 기대감까지 커졌기 때문이다.

野 역대급 전당대회, 첫날 당원 투표율 25.83%…전례없는 흥행 / 머니투데이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거의 열기가 뜨겁다. 전당대회 투표 첫날 투표율은 25.83%를 기록했다. 당에서는 전례없는 흥행에 적잖이 고무된 분위기다. 도전장을 낸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이 8일 막바지 당심잡기 경쟁을 벌인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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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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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두배 증가 배터리 개발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과의 연구팀은 '음이온이 풍부한 용매화 구조 설계'를 개발해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불소 함유 폴리에테르 전해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논문 형식으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에 등재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폴리에테르 전해질은 고체이며, 연구팀은 해당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전고체 배터리는 604Wh/kg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50~320Wh/kg인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밀도가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한 무게의 배터리이지만 해당 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두 배 이상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두 배 증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못을 박아도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120도의 높은 온도의 박스 안에 6시간 동안 방치되었지만,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500회 이상 충방전을 거치면서도 에너지 저장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두 배 증가하며, 드론의 비행 거리도 두 배 증가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역시 부피당 저장 용량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며 ESS 소형화가 가능해진다. 칭화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의 도식도 [사진=네이처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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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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