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 보훈가족의 새 보금자리인 보훈회관이 문을 열었다.
1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개관한 보훈회관은 28억원이 투입돼 증평읍 중앙로 5길에 지상 3층(부지 575㎡. 연면적 816㎡) 으로 건립됐다.
증평 보훈회관.[사진=증평군] 2021.06.01 baek3413@newspim.com |
보훈회관은 관내 7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1층은 상담실과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이, 2층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사무실과 교육·행사장소로 활용할 대회의실이 자리했다.
3층은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사무실로 사용된다.
홍성열 군수는 "보훈회관 건립으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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