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14일 광주 김대중컨베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 2022년 호남의 선택과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 이사장은 "코로나19와 4차산업 기술혁명 등으로 전 세계 페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대한민국 비젼 제시와 광주와 호남은 무엇으로 번영과 풍요해 질 것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 경제적으로 자유시장주의, 군사안보적으로는 한미동맹이라는 3대 기둥으로 만들어져 세계 10대 강국으로 성장했다"며 "이 기둥의 축이 민주주의인데 이 민주주의 터전이 바로 이곳 광주와 호남이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광주와 호남의 정체성은 예향이며 한국 민주주의의 아테네이다"며 "한국의 민주주의가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가의 민주주의 모델이 된 것도 바로 5.18 민주화투쟁의 결과이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민주주의 전환을 꿈꾸는 모든 나라가 광주ㆍ호남을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광주와 호남이 지켜온 민주주의가 아시아, 세계 민주주의로 확산시켜가도록 눈을 부릅뜨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장 이사장은 "미래의 대한민국 광주ㆍ호남 대번영의 조건은 내년 3월 광주호남이 어떤 리더십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내년 3월 광주호남은 국민통합과 민주주의 회복,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갖춘 리더십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감정에 기초한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녹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4차 산업혁명의 경제번영을 위한 새로운 미래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30대라는 젊은 나이에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