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도는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는 지난 4월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문의가 늘어날 것에 대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운영한다.
콜센터에서는 △예방접종 절차 △예약 방법과 접종기관 안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등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처리한다. 연말까지 휴무 없이 24시간 운영하며, 전문 상담원 6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타120 개소식 [사진=전남도] 2021.05.06 kh10890@newspim.com |
22개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콜센터를 개소해 전문 상담원 72명이 백신접종에 대한 문의 및 6일부터 실시하는 사전 예약을 지원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콜센터 운영으로 24시간 도민 곁을 지키면서 백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접종 후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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