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22일 광산구 월전동 평동공장을 방문해 화재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재난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인 공장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인들과 함께 안전시설 전반을 살피고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평동공장 방문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4.22 kh10890@newspim.com |
간담회를 통해 △최근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경각심 고취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점검 △피난 계획 수립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임종복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특히 섬유공장은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빨라 위험이 큰 만큼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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