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MBC의 박형준 후보 배우자의 기장 미술관 부지 미등기 건물과 관련해 "미등기는 행정상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이며, 저희의 부주의한 일 처리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선대위는 "언론에 보도된 미등기 건물은 무허가 건물이 아니고 관할 관청에 신고 된 건물이며, 탈세 문제도 전혀 없다"고 해명하며 "취·등록세를 모두 납부했고,재산세 또한 꾸준히 납부해 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해당 건물은 건축대장에도 등록되어 있으며 이미 신고가 된 건물"이라고 강조하며 "선대위는 전날 사실을 인지하고 곧바로 선관위에 관련 사실을 문의했고, 재산 신고 내용을 정정했다. 해당 관청에 건물의 소유권 보존 등기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부산선대위는 "해당 부지는 김종학 미술관을 짓기 위해 준비해온 부지이며, 현재 김종학 화백의 작업실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명하며 "미술관 부지의 매각은 시도한 바가 없고 김종학 미술관 건립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일축했다.
MBC는 전날 국민의 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아내가 건물을 지어 놓고도 4년 째 등기도 하지 않고 재산신고에도 이 건물이 빠져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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