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6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9명이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1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31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7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84명, 퇴원 1783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양산 3명, 사천 2명, 거제 2명, 진주 1명, 김해 1명이다.
양산 확진자는 경남 1976~1978번까지 3명이다. 경남 1976번은 1968번 확진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1977번과 1978번은 부산 277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인 경남 1971번, 1975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1972번, 1973번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1974번은 해외입국자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197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도는 1일부터 14일까지 '방역관리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대비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신종우 국장은 "최근 국내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도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고향·친지 방문 등의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가정에서 설 연휴를 보내주실 것을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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