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정선군은 현재까지 9개 읍·면에 96개소의 사방댐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억원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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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사진=정선군청] 2021.01.24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사방사업은 정선읍 북실리, 남면 낙동리, 임계면 용산리에 사방댐 3개소 신설, 사방댐 준설 3개소, 안전조치 1개소, 외관점검 65개소, 3개소에 대한 정밀점검과 산사태현장예방단 3명을 조기에 선발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한다.
신설되는 사방댐 3개소에 대해서는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착공해 6월까지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우기 전 사방댐 안전점검 및 사업추진을 마무리하고 사방댐 설치 및 중점관리를 통해 사방댐 기능의 최적화로 청정자연과 산림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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