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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확진 9500만명대...LA서 변이바이러스 검출(18일 오후 1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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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9503만여명을 기록 중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8일 오후 1시22분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9503만7610명, 사망자 수는 203만668명이다.

18일 오후 1시 22분기준 세계 코로나19 현황. [사진=JHU CSSE]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393만2551명 ▲인도 1057만1773명 ▲브라질 848만8099명 ▲러시아 353만379명 ▲영국 340만5740명 ▲프랑스 296만9091명 ▲터키 238만7101명 ▲이탈리아 238만1277명 ▲스페인 225만2164명 ▲독일 205만129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39만7561명 ▲브라질 20만9847명 ▲인도 15만2419명 ▲멕시코 14만704명 ▲영국 8만9429명 ▲이탈리아 8만2177명 ▲프랑스 7만422명 ▲러시아 6만4601명 ▲이란 5만6803명 ▲스페인 5만3314명 등으로 보고됐다.

◆ 영국발 변이 확인된 미국 LA, 하루 신규 확진 1만1360여건  

최초의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B.1.1.7) 감염 사례가 보고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섭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LA 카운티에서는 이날 하루 1만1366건의 신규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하루 사이에 108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LA 공중보건부는 전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알렸다. LA를 방문한 남성 환자는 현재 오리건주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LA 공중보건부는 현재 해당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서 감염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주민들에게 "더 성실히"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오스트리아·이스라엘 등 봉쇄 조치 연장 

주요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연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는 2월 8일까지 3차 봉쇄 조치를 연장했다. 목표는 이 때까지 모든 상점과 박물관, 미용실 등 편의시설 영업재개를 할 수 있게끔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는 것이다.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우리 앞에는 2~3개월 힘든 시기가 놓여져 있다"며 신규 확진자 수치가 더 높아진다면 봉쇄령 재연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누적 확진 사례는 약 39만건, 사망자 수는 7000명이다.

이스라엘 봉쇄 조치는 오는 21일 봉쇄 조치가 만료되지만 이를 더 연장하자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덴마크도 2월 7일까지 봉쇄 조치를 연장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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