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청송에서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22일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다.
청송지역에서는 지난 17일부터 대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행사모임과 관련해서 6명 등 이달에만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차 대유행 당시 2명의 확진자만 나온 상황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확산세를 보인다. 또 이날에도 확진자가 발생해 심층역학 조사도 진행 중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 6명의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 검체채취, 소독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0여 개의 공공시설을 휴관하고, 217개 경로당 운영 중단, 5일장 휴장,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했다.
윤 군수는 "정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진자 관리로 빠른 시일 내 안정을 되찾도록 코로나 19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되는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바로 청송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연말연시 회식·친구·지인·동료 모임은 자제하고 마스크착용과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송지역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현재 3984명을 검사해 3771명이 음성판정, 198명은 검사 중이다.
lm80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