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1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3% 대폭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지난 9월 13.6% 늘어난 데 이어 다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17개 시도 중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전국 수출액은 11월까지 –7.1%인 반면 강원도는 –4.7%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11월 품목별 수출은 의료용전자기기, 전선, 의약품, 자동차부품, 시멘트, 면류, 합금철, 화장품, 주류 등의 순이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대만, 일본, 이탈리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선, 의약품, 자동차부품, 합금철, 화장품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도는 코로나19로 막힌 수출 길을 뚫기 위해 각종 오프라인 마케팅사업을 온라인으로 대폭 전환했다.
화장품을 시작으로 중국 콰징 전자상거래 시장 개척, 홍콩 HKTV몰 입점, 중국 스마트상권 진출, 왕홍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온라인 시장 개척을 확대하고 해외 전시‧박람회, 시장개척단을 대체하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 등을 활발히 전개했다.
그 결과 하반기부터 수출계약 등 수출실적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를 보여 왔고 2021년에는 올해 추진한 온라인 마케팅사업을 더욱 확대해 온‧오프라인 수출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수출환경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왕규 강원도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1월 수출액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고무적인 현상이며 내년도에는 수출 회복은 물론 역점적으로 추진한 온라인 수출 사업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