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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라이트, K-푸드업체 라이브와 커머스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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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미디어커머스기업 모노라이트가 SNS를 기반으로 요리채널을 운영중인 K푸드요리 업체 라이브와 본격적인 사업 제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모노라이트는 라이브와의 제휴를 통해 인플루언서 '더 쉬운찬'과 함께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모노라이트]

라이브는 39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더쉬운찬'을 운영하며 2018년 5월부터 현재까지 700여개의 요리관련 콘텐츠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에서도 '더쉬운찬'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특히 '더쉬운찬'이 지난 2018년부터 출시한 '진(眞)참치액'은 마켓컬리 내에서도 베스트 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인 '진다시팩'과 '진된장' 등 전통 장류 및 다양한 간편식으로도 상품 다각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라이브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하는 '2020 관광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돼 한식 모노라이트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연계 분야 사업도 진행 중이다.

모노라이트 관계자는 "라이브에서 기획 및 출시하는 제품의 퀄리티가 높고 구매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다"며 "양사 제휴에 앞서 모노라이트 소속 크리에이터인 '쿠킹스타'와의 콜라보를 통해 진참치액 제품을 수차례 완판했고, 해당 제품은 현재까지도 '쿠킹스타'의 요리 콘텐츠에 적극 활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노라이트가 유튜브 기반의 커머스사업에 특화된 기업인 만큼, 인스타그램 기반의 커머스기업인 '더쉬운찬'과의 제휴는 의미가 크다"며 "'더쉬운찬' 제품을 모노라이트 크리에이터를 통해 홍보하고 판매하면서 양사가 보유한 커머스 노하우를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등 향후 해외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노라이트는 온라인 중심의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으로서 무쇠팬과 밀키트를 판매하는 채널 '쿠킹스타'와 자영업 전문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채널 '맛연사', 제빵과 집콕요리 전문채널인 '맘스레시피' 등 15여개의 라이프스타일 채널 및 5명의 연예인 셀러브리티 채널을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브랜드 개발, 커머스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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