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예술회관에서는 서양화가 윤철규 작가의 '자화상 그리고' 기획전이 18~24일까지 펼쳐진다.
'자화상 그리고'전은 윤 작가의 1986년(대학교 3학년)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자화상 50여 점과 함께 예술의 길을 걸어온 31명의 지인들이 윤 작가를 모델로 인물화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유화물감을 쌓아올려 그린 초창기 그림부터 5년 전 시작한 점묘화 기법까지 윤 작가의 변화된 기법과 화풍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젊은 모습에서 주름진 얼굴과 흰머리의 나이든 모습까지 시간에 따라 변화되는 자화상을 통해 그림과 함께한 윤 작가의 시간을 느낄 수 있다.
윤 작가는 "자화상을 시작한 계기가 자기애, 자아도취의 나르시시즘이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자아도취 감정은 뒤돌아보고, 반성하는 성찰의 감정으로 변화됐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