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김세영 "긍정적 자세로 버디 최대한 많이 잡을 것"... US오픈 2R 공동14위 (종합)

기사입력 : 2020년12월12일 10:15

최종수정 : 2020년12월12일 10:18

제75회 US여자오픈 2라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버디를 최대한 많이 잡아보겠다."

'세계2위' 김세영(27)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파71·6731야드)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써낸 김세영은 전날보다 23계단 상승한 공동14위에 자리, 단독선두 시부노 히나코(22·일본·7언더파 135타)를 6타차로 뒤쫓았다.

김세영은 US여자오픈 둘쨋날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단독 선두에 오른 시부노 히나코. [사진= 로이터 뉴스핌]

시부노 히나코는 JLPGA투어 2년차로 지난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날 그는 그린적중률 77.7%, 페어웨이 안착률 57.1%, 퍼팅수 28개로 버디6개와 보기2개를 했다. 여자여자 오픈 출전에 첫 출전한 시부노가 올시즌 LPGA투어에서 올린 최고 성적은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24위다.

김세영은 USGA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평상심을 유지하고 남은 라운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골프 코스가 정말 어렵다. 핀 위치와 그날의 감에 따라 (플레이가) 달라진다. 감이 좋으면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지만 감이 좋지 않다면 잘 모르겠다. 가능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유지하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고 버디를 많이 잡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느낌이 왔을 때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감이 좋지 않거나 핀이 어려운 데 꽂혀 있으면 스마트하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가끔씩은 핀을 돌려서 공략하기도 한다"며 전략을 설명했다.

전낧 쿼드러플 보기를 한데 이어 둘쨋날 오늘 첫홀에서 더블보기로 출발한 그는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로 마쳤다.

사이프러스 그린에 대해 그는 "그린이 정말 본대로 잘 구른다. 그린을 잘 읽기만 하면 홀로 그대로 구른다. 오늘 롱 펏 몇개를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린에 올리기가 너무 어려운데, 왼쪽으로 미스하면 해저드, 오른쪽으로 미스하면 어프로치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린 주변에서 굉장히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고 전했다.

김세영은 지난10월 KPMG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첫승을 올린데 이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106점)를 내달렸다. LPGA 통산 우승은 12승이다. 이날 김세영은 페어웨이 안착률 64.2%, 그린 적중률 61.1%, 퍼트 수는 27개를 기록했다.

디펜딩챔피언 이정은6 역시 버디4개와 보기2개를 엮어 중간합계 이븐파로 전날 공동55위에서 20위로 뛰어올랐다. 이정은6는 그린적중률 72.2%, 페어웨이 적중률 57.1%, 퍼트 수는 29개를 기록했다. 공동20위엔 전날 깜짝 공동2위를 한 '장타자' 김아림(25)과 이민영(28), 신지은(28) 등이 함께 자리했다.

'세계 1위' 고진영(25)은 1오버파로 배선우, 박인비, 최혜진 등과 함께 공동29위, 'KLPGA 2승자' 안나린(24)과 19세 유해란은 공동36위(2오버파)를 했다.

LPGA에 복귀한지 보름 남짓된 유소연은 3오버파로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그는 둘쨋날 버디3개, 더블보기1개, 보기3개를 했다.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이 대회서 컷탈락이 많이 나왔다.

2017년 우승자 박성현(6오버파)을 비록, 전인지(2015년), 지은희(2009년) 등 역대 우승자들이 컷탈락했다. 여기에 이미림, 박희영, 임희정 등이 컷오프됐다. 컷탈락 기준은 3오버파로 총 66명의 선수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이중 한국 선수는 15명이다.

사상 처음으로 12월에 열린 이 대회는 낮이 짧아져 역대 최초로 1·2라운드를 2개 코스로 나눠 치렀다. 1·2라운드는 사이프러스 크리크와 잭래빗 코스, 3라운드부터는 모두 사이프러스 크리크에서 진행된다.

첫날 김아림은 잭래빗 코스에서 공동2위를 했지만 사이프러스 크리크에서는 공동20위로 고전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