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사내 자선 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총 5억원의 기부금을 한국 RMHC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맥해피데이는 매년 맥도날드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자선 모금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맥도날드의 임직원, 가맹점주, 레스토랑 매니저와 크루, 협력 파트너사 등이 참여한 자선 경매와 한정판 굿즈 판매 등을 통해 모은 맥해피데이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모아 역대 최대 금액인 총 5억원이 마련됐다.
맥도날드가 전달한 기부금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서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의 주거 지원과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소아암 등으로 인해 장기 입원을 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함께 머물 수 있는 집이다. 현재 전 세계 368곳에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한국에는 지난해 9월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에 처음 건립됐다.
한국RMHC의 제프리 존스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개원 이래 현재까지 총 24가족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아들이 치료에 전념하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올해 코로나19로 특히나 더 힘든 시간을 보냈을 장기 입원 환아와 가족들에게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맥도날드는 한국RMHC를 지속 후원하고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