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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본예산 9조원 시대 내년 도정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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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본예산 9조 2023억, 올해 대비 12.8%인 1조 435억 증액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전남도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9조 2000억원 규모의 2021년 전남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 도정방향을 도민 안전과 서민 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2021년도 도정 핵심으로 도민 안전과 서민 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중점 두고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과감하게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및 COP28 유치, 탄소중립 추진 원년 선포,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3대 핵심사업과 블루 이코노미, 도민 행복시책 등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5.08 yb2580@newspim.com

특히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감염병 대응 역량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도민의 30년 염원이 해소되도록 대학병원과 강의캠퍼스가 동부권, 서부권에 각각 신설되도록 추진에 나선다.

COP28은 여수 중심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해 경남과 역량을 결집하고 내년을 2050년 전남도 탄소 중립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후속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형 상생일자리인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내년 1월 '상생일자리 선포식'을 포함한 '지역균형 뉴딜 협약식' 개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새천년 전남의 발전전략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로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을 추구하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견인하게 된다.

광주시, 전북, 경남 등과 함께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내년에는 도민 행복시책도 더 촘촘하게 다듬어 새롭게 도입하고 지원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행복시책으로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5만원) 도입 △5·18유공자와 참전유공자'에게 내년부터 월 6만원과 2만원의 명예수당 지급 △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제도 도입 △청년부부 1쌍당 200만원의 결혼축하금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를 가구당 50만원 지급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도 연 2회 추가 △신생아 양육비 30→50만원 확대 등이다.

전남 행복공동체 만들기 정책도 본격 시행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마을만들기 1000사업'을 내년부터 3년간 매년 1000개 마을에 개소당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세계평화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10월 '김대중 평화회의'를 개최하고, '김대중·넬슨 만델라 평화공원'과 '호남권 평화 플러스 통일센터'를 조성하며, 도내 각 지역을 연계할 광역 SOC 확충도 적극 추진한다.

경전선의 '보성-순천' 구간이 패스트트랙으로 추진돼 2023년 남해안철도 전 구간 동시 연결을 적극 협의하고, '전라선 고속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로 했다.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추진하고 추포-비금간 등 12개 지구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 최종 확정에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불굴의 호남정신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로 고통 받는 도민들께 온기를 전해드리고, '지역의 100년 대계를 준비한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편성했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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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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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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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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