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시승기] 르노삼성 '뉴 QM6', 세련미 더한 도심형 SUV의 '강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르노삼성, 외관 디자인 강화한 '뉴 QM6' 출시
차량 전·후면과 내부 시트 등 세련미 강조
LPG 차량 승차감 기대 이상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효자'다. 캠핑·차박 열풍에 QM6만의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지며 르노삼성 내수 판매량의 40% 이상을 책임지는 대표 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르노삼성도 매년 부지런히 QM6를 페이스리프트 하며 업그레이드를 멈추지 않는다. 지난해 6월 파워트레인,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를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프런트 그릴 중심으로 외관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뉴 QM6'를 내놨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 '뉴 Q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2020.11.13 iamkym@newspim.com

지난 12일 실제로 접한 뉴 QM6의 첫 인상은 '날렵함' 이었다. 더 뉴 QM6에 비해 역동적인 느낌이 부각됐다.  '도심형 SUV'로서 이미지를 한층 강조하려는 르노삼성의 의도가 엿보였다.

가장 큰 외관 차이는 차량 앞면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에 있다. 태풍 모양의 르노삼성 로고 양 옆으로 뻗어나가는 5퀀텀 윙이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새로 적용된 메시(그물망) 패턴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전체적인 조화가 그릴 하단에 새겨진 QM6 로고를 더 돋보이게 한다. 5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의 조화도 인상적이다. 자동차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앞면의 이목구비가 뚜렷해졌다는 인상을 받았다.

차량 뒷면도 변화를 줬다. 5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이 도입돼 통일성과 날렵함이 강조됐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 '뉴 Q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2020.11.13 iamkym@newspim.com

실내공간은 모던 브라운 가죽시트가 새로 적용됐다. 한층 따뜻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준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시보드와의 연결성도 자연스러웠다. 동급 유일의 프레임리스 룸 미러는 세련미를 더한다.

본격적인 주행에 나섰다. 시승 코스는 경기도 가평 청리움에서 한서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로를 거쳐 SK행복충전안보충전소를 경유하는 왕복 75.3km 구간이다. 국도와 고속도로가 혼합된 코스였다.

초반부는 LPG 모델(2.0 LPe)을, 후반부에는 가솔린 모델(2.0 GDe)을 번갈아 운전했다. 가장 궁금했던 점은 LPG 차량의 승차감이었다. 그동안 LPG차는 구입 제한으로 일반 대중이 접하기 어려웠지만, 지난해 3월 규제가 폐지되며 최근 다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LPG SUV인 뉴 QM6 2.0 LPe는 액체상태의 LPG를 각 기통에 분사하는 LPLi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LPG차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출력을 개선하고, 겨울철 시동 불량 문제 등을 해결했다. 또 1회 충전 시 53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서울 출발 기준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주파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 '뉴 Q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2020.11.13 iamkym@newspim.com

직접 운전해보니 뛰어난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감이 평온함을 선사했다. 가솔린 차량과 가장 큰 차이점은 속도를 높일 때 다소 더딘 반응성이다. 속도를 올릴 때 가솔린보다는 확실히 시간이 더 걸렸다.

실제로 뉴 QM6 가솔린 모델이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20.4kg·m인 반면, LPG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로 약간 차이가 있다.

운전자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운전 시 큰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무엇보다 LPG 차량은 동급 가솔린 차량의 가격은 물론 연료 역시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성 측면에서 확실한 이점이 있다. 친환경성도 큰 장점이다. 이 같은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면 LPG 모델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생각이 든다.

가솔린 모델은 기대했던 대로 반응성과 차음성 등 흠 잡을 데가 없었다. 그저 이대로 캠핑을 떠나면 좋겠다는 실없는 상상을 하며 시승을 마쳤다.

지난 6일 출시된 뉴 QM6 가격은 2.0 GDe ▲SE 트림 2474만원 ▲LE 트림 2631만원 ▲RE 트림 2872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039 만원 ▲프리미에르 3324만원이며, 2.0 LPe ▲SE 트림 2435만원 ▲LE 트림 2592만원 ▲RE 트림 2833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000만원 ▲프리미에르 3245만원(개소세 3.5% 기준)이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사진
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