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는 3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27건(개선 7건, 권고 20건)을 지적하고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을 비롯한 조합회의 위원들과 김갑섭 경자청장 등이 참여해 올해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질의답변과 사업장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모습 [사진=경자청] 2020.11.03 wh7112@newspim.com |
오하근 조합의장은 이날 질의에서 "신대지구 E1부지 오피스텔 건립과 관련 권익위 의결사항과는 별도로 향후 공청회 개최 시 신대주민의 의견이 최우선 반영돼 동부청사 사업 추진 시 매안로의 차선을 확장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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