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오는 12월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원 동해시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300여 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2021년 어촌뉴딜사업은 전국 236개 신청지 중 60개소가 오는 12월 선정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대진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공모·신청한 상태다.
동해시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도.[사진=동해시청] 2020.08.24 onemoregive@newspim.com |
해양레저시설 기반구축·어항(정주) 환경개선을 위한 대진항 어촌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국비 61억 등 총 사업비 87억원이 투입된다.
동해시는 지난해 98억원 규모의 어달항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방파제 안전시설 보강을 완료하고 묵호 바다문화길(명소거리) 정비 등 해양레저활동 거점 지역 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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