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2호 안전마을·학교·기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은 안전문화 3·3·3 운동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분야별 신청자에 대해 각 정량평가(50%)와 정성평가(50%)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시시된다.
광주시 제1호 안전 마을 인증 명판 제막식 [사진=광주시] 2020.10.20 ej7648@newspim.com |
유형별 사고발생 통계를 점수화하고 정성평가는 사고예방을 위한 분야별 민·관 노력도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활동사항을 정성평가 항목에 추가했다.
선정된 곳에는 안전인증서 및 현판을 제공하고 안전시설 사업지원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정민곤 시민안전실장은 "제1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 당시 시민들의 열정과 자부심에 대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광주 만들기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