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향교는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민화(民畵)에 반하다 전시회를 열었다.
13일 삼척향교에 따르면 2020년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 '민화에 반하다' 민화반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민화에 반하다' 프로그램은 삼척의 민화 대가인 석강 황승규(石岡 黃聖奎) 선생의 충‧효 문자도를 비롯한 생활 민화를 배우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2015년부터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750만원을 지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민화에 반하다' 전시회를 통해 일상의 어려움을 때로는 익살스럽게, 때로는 소박하게, 때로는 대담하게 표현하면서 극복한 선조들의 지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요즘 상황에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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