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 및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22곳 관공서에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열화상카메라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얼굴인식과 발열측정이 가능한 장비다.
사람 체온이 37.5도를 넘길 경우 자동 경보가 울리고, 마스크 미착용 시 안내멘트도 나와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출입자의 얼굴, 온도, 방문 일시 등의 정보를 저장해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열화상카메라에서 경보음이 울리면 체온을 재측정한 후 유행지역 방문 및 증상여부 등 기본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이력 등에 따라 보건소 담당자에게 통보한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의심환자의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감염증 사전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