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라인 블록체인(LINE Blockchain)'을 도입한 외부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 사례를 7일 발표했다.
'라인 블록체인'은 라인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개발 플랫폼인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LINE Blockchain Developers)'를 통해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나 개발자들은 기존 서비스에 간편하게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에서 개발한 서비스의 토큰은 라인 ID과 연계되는 디지털 자산 관리 지갑인 '비트맥스 월렛 (BITMAX Wallet)'과 연동해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추후 라인의 유저 기반을 활용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는 지난 8월 론칭 이후 6일만에 신청수가 100건을 돌파하는 등 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첫 도입 사례로 모바일 게임, MMO 전략 게임, 온라인 계약 서비스, 소셜미디어, 소셜 노래방 앱 등의 서비스가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론칭된다. 이외에도 추후 다양한 서비스들이 단계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모바일 RPG 게임 '나이트 스토리(Knight Story)', 온라인 계약 서비스 링크 사인(linksign)은 라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탑재했다. 10월 내 소셜미디어 '어팬(aFan)', MMO 전략게임 '리그 오브 킹덤즈 for LINE Blockchain' 등은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동전 푸쉬 게임 '크립토도저(CryptoDozer)', 소셜 노래방 앱 '썸씽(SOMESING)',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쎄타티비(Theta.tv)' 비디오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쎄타 랩스(Theta Labs, Theta Network)는 e-스포츠 전문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쎄타티비(Theta.tv)'를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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