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골스튜디오 x 울버햄튼 원더러스FC" 프리오더 기간에 품절

기사입력 : 2020년10월07일 15:51

최종수정 : 2020년10월07일 15: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리오더 사흘 만에 일부 품목 품절 사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골스튜디오가 공개한 영국 프리미어리그 유명 구단인 울버햄튼 원더러스FC와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이 화제다.

'골스튜디오 x 울버햄튼 원더러스FC' 캡슐 콜렉션을 통해 그동안 거대 브랜드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해외 유명 구단과의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성사시킨 브랜드로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골스튜디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필두로 브랜드 본연의 아이덴티티인 '축구' DNA를 스토리텔링에 적극적으로 담아내겠다는 전략이다.

울버햄튼 원더러스FC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과거 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 설기현이 선수 시절 활약했던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챌시FC, 토트넘 핫스퍼 등과 함께 이미 친숙한 이름의 구단 가운데 하나이다.

거대 글로벌 브랜드들이 주도하고 있는 축구-패션 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골스튜디오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강팀 킬러'로 유명한 울버햄튼 원더러스FC의 만남은, 협업 그 자체 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캡슐의 공개와 함께 진행한 프리오더 이벤트에서 불과 일주일 만에 일부 제품이 품절된 것은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축구와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헤비 아우터 의류를 비롯해 트랙 자켓 & 팬츠 셋업, 게임셔츠, 에어팟 케이스, 비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이번 캡슐 라인업은, 레트로한 컬러 위에 골스튜디오의 축구 골대 로고와 '울버햄튼 원더러스FC'의 엠블럼 등이 어우러져, 울버햄튼 원더러스FC의 팀 컬러 만큼이나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금빛 다운 패딩은 오는 10월 7일에 출시되는 골스튜디오 아우터 컬렉션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골스튜디오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울버햄튼 원더러스FC'의 DNA가 융합하여 완성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은, 가로수길 골스튜디오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 신세계 영등포,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스타필드 고양, 골스튜디오 춘천 대리점, 골스튜디오 대구 동성로 대리점, 골스튜디오 광주 충장로 대리점 등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골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및 무신사 등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사진
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