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가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정민 부산시 감염병대응팀장은 2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27일 의심환자 481건을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2명이 나와 누계 410명"이라고 밝혔다.
중증환자 2명, 위중환자 5명을 포함해 총 60명이 입원해 있으며 34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가족사이인 신규 부산 409번과 410번 확진자는 의심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원 조사 중이다.
부산 400번 택시기사와 관련해서는 가족 및 지역사회 접촉자 17명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다.
뿐만 아니라 택시승객 72명중 음성 61이며 나머지 11명은 검사중이다.
부산 405번와 관련된 접촉자는 동평중학교, 학원 등 지역사회 접촉자 104명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다.부산406번와 관련된 접촉자는 경원고등학교, 학원 등 총 224명이며 모두 음성이다.
부산 407번 관련된 접촉자는 38명 중 이중 18명 검사한 결과, 음성 18명이며 나머지 20명은 검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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