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호텔이 임시 폐쇄됐다.
호텔신라는 천안 서북 보건소로부터 신라스테이 천안에 투숙한 고객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천안점 임시휴업을 결정하고 즉각 방역을 실시했다. 영업은 13일 정오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투숙객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동안 시설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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