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코메론에 대해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인테리어 관심 증가가 줄자 판매에 우호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 내 사무공간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정 내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메론은 줄자생산 기업(매출비중 80%)으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때 수요환경이 우호적일 수 있다"며 "특히 미국의 매출비중이 51.2% 수준으로 가장 높기 때문에 북미에서 '재택근무 확대 → 사무공간 마련' 등의 인테리어 관심 증가에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정 연구원은 코메론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메론은 시가총액의 97% 수준인 순현금 78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순현금 흐름은 2014년의 213억원에서 2015년 344억원, 2016년 501억원, 2017년 551억원, 2018년 683억원, 2019년 745억원, 올해 2분기에는 781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투자자본이익률(ROIC) 17.1% 수준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매년 현금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며 "올해 연말에는 순현금이 시가총액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saewkim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