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탐색과 일자리 제공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한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6주간 403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 인원과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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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0.08.24 gkje725@newspim.com |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시청 소재 36개 부서에서 근무하며 행정체험을 연수하는 사업으로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대학생 단기인턴 사업'은 시 소재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 303명의 학생을 배치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조직적응력 강화' 교육도 함께 받았고 MBTI 성격 유형검사 및 직무탐색을 경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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