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5일 연속으로 2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감염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남도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5명이 발생해 총확진자는 늘어났다고 밝혔다.
확진자 5명 중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2명(경남 188번, 189번)이며, 수도권에서 2명(경남 190번, 191번) 경남을 방문했다. 나머지 1명(경남 187번)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187번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내국인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85번(거제·40대·여)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19일과 20일은 거제시 소재 가게에서 일을 했으며 접촉자는 가족을 포함해 4명이다. 경남 185번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경남 188번 확진자는 양산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내국인으로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 21일 양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이고,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조사 중이다.
경남 189번 확진자는 양산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내국인이다. 경남 183번 확진자와 같은 차량으로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
집회 참석 후 자진검사를 받아 지난 19일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전날 확진된 경남 183번 확진자(양산 거주·50대)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되어 다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22일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이고,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조사 중이다.
경남 190번 확진자와 경남 191번 확진자는 가족이다. 경남 190번 확진자는 서울 거주 30대 여성 내국인이며, 경남 191번 확진자는 60대 여성 내국인이다.
두사람은 지난 15일 친척집을 방문했고, 지금까지 경남에 머물렀다.
지난 20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남 177번(창원거주·40대)과 15일 창원에서 접촉했다.
최초증상일은 경남 190번 확진자는 20일, 경남 191번 확진자는 17일이다.
16일 이후에는 경남 거제, 남해, 사천, 통영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세부 동선과 접촉자는 파악 중이다.
현재 경남 177번의 감염경로는 수도권 방문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경남 177번, 경남 190번, 경남 191번 확진자 사이에 감염 선후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된 5사람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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