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19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주민총회 모델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주시에 제안한 사항으로, 시교육청과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19개 동(洞) 주민자치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모든 분야에서 수상했다.
특히 서구 금호1동은 4개 학교별 마을총회를 실시해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형 주민총회는 동, 마을에서 다양한 계층 주민이 학생·청소년(학교), 아파트 공동체, 마을 공동체 등을 통해 발굴된 안건을 주민총회에 상정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 시범사업은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오는 23일, 30일 서구 금호1동과 풍암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학교, 학교·청소년 총회, 아파트 총회 등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광주시와 공동명의로 전국에 배포한다.
광주시는 내년에는 더 많은 동(洞)이 참여해 광주형 주민총회 모델로 발굴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 760여 개 마을공동체는 시민에 의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마을공동체로서 참여하고, 소통하고 있다"며 "광주형 일자리,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에 이어 또 하나의 광주형 모델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