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영덕읍 전통시장 내 배수펌프장 시험가동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상습침수지역인 영덕 전통시장 일원의 침수피해 등을 사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배수펌프장 설치가동은 태풍 '콩레이'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희진 군수 등 군 관계자는 지난 8일 새로 설치한 배수펌프장 시운전과 함께 공사 현장과 수문 작동, 방류상황 등을 점검했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호우에 신속 대처키 위해 공사 중인 사업지구 및 사업 예정 상습침수지역에 임시 양수기를 설치했으며, 배수펌프장 24시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상시 가동 체계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 재해복구사업으로 3개 지구(영덕읍 우곡리ㆍ영덕 전통시장, 축산면 축산리) 배수펌프장 증․신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진도율은 79%로 단계로 공사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배수펌프장)인 영덕 남산지구와 강구지구는 오는 2021년 우수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신열 물관리사업소장은 "영덕시장, 우곡, 축산항은 배수펌프장 저류조 물 가두기 및 배수펌프 임시가동으로 지난 달 24일 호우 시 주택 및 상가침수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배수펌프장 시설을 점검하고,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호우나 태풍 시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