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11일 하루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4명이 나왔다. 부산에서 두 자릿 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월 25일 이후 16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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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왼쪽0이 1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8.10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는 1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18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188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 평생교육시설인 A고등학교 부설 중학교에 공부하던 179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175~178번 확진자는 영진 607호의 인도네시아 선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174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알려진 부산 179번~183번 확진자는 평생교육시설인 A고등학교 부설 병설중학교 다닌던 같은 반 학생들이다.
이어 이날 182번 확진자의 가족 3명(185~187번)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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