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동아에스티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동아에스티는 올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5%가 줄어든 셈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16억원으로 26.4%가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89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수출 및 의료기기·진단 부문 등 각 부문의 매출이 감소한 탓에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관리 제품 매출이 늘었지만, 수술용 제품 매출이 감소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회사는 2분기 실적은 악화됐지만,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5%가 늘어난 4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3128억원으로 6.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7% 증가한 37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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