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56번(지역 26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상록구 본오동에 거주하는 40대 내국인으로 안산 55번(해외 30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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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2020.07.28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동거 가족인 안산/해외 30번(20대 내국인) 확진자 B씨가 지난 25일 해외에서 입국해 접촉했으며, B씨는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A씨는 자가 격리에 들어 갔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7일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다음 날인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조치됐으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안산시는 A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 조사 후 시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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