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30대 우즈베키스탄인 확진자 발생

기사입력 : 2020년07월28일 13:14

최종수정 : 2020년07월28일 13:15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에서 36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배곧동 거주하는 30대 외국인으로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후 자가 격리 중 27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다음 날인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2020.07.28 1141world@newspim.com

A씨는 입국 당시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 격리 중에도 증상 발현은 없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시흥시는 A씨의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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