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70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동안구 비산1동에 거주하는 67세 여성으로 지난 23일 경기 광주시 39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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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2020.07.24 1141world@newspim.com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오후 5시에 A씨의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다음날인 24일 오전에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조치됐으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또한 동거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등 정확한 세부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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