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관리하고 공개하는 정책실명제의 일환으로 국민이 원하는 사업을 공개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군정 주요 현안, 대규모 예산투입 사업 및 주요 용역 사업, 주요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사항 등이다.
영광군의 소관 사항이 아니거나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가 있는 경우, 신청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공개를 원하는 정책 또는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기입한 신청서를 우편(영광군청 기획예산실 기획팀)이나 이메일(yong9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당 1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수의 공동명의로는 신청할 수 없고 단체는 대표자 이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은 신청이 마감되면 오는 9월 중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정책실명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결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은 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영광군 기획팀 관계자는 "지난 5월 군 홈페이지에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110건을 공개했다"며 "국민신청실명제의 분기별 실시를 통해 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군민 소통을 늘리고 정책 투명성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