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에서 30일 50대 남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확진자 10·11번은 각각 중앙동과 과천동에 거주하며 서로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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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두 명 모두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29일 과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인 30일 오전 7시 3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과천시는 두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기본 정보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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