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서 공인중개사를 운영하는 A(52·여) 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원광대병원에 입원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 27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23일과 26일 광주광역시 동구 사찰을 방문했고 26일 오후 가래·오한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전주덕진보건소 검사결과 전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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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6.29 lbs0964@newspim.com |
A씨는 이 사찰에서 광주 36번째 확진자인 스님과 접촉했다. 스님은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및 전주시 보건당국은 A씨와 접촉자 34명을 조사중인 가운데 이날 검사를 마친 29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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