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사흘째 가족감염 등 지역사회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22일 지역사회 감염사례 1건이 또 발생했다.
이로써 22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환자는 690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환자는 대구시 북구 거주 60대 여성 A씨로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추가 감염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하루동안 대구지역 환자 1명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6765명으로 늘어 96.8%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40명으로 이 가운데 38명은 전국 7곳의 병원에서, 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치료받고 있다.
전날 대구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85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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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선별진료 검사[사진=뉴스핌DB] 2020.06.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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