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가족 4명은 22일 오전 검체 채취 예정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5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동안구 호계동에 거주하는 66세 남성이다. A씨는 지난 20일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해 한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다음날인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 |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2020.06.21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으며, A씨의 동거 가족 4명은 22일 오전 중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A씨에 대한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안양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